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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때문에 일감 끊긴 50대 일용직 자살 <P class="date">연합뉴스 | 이지헌 | 입력 2011.08.17 07:36 | </P> <P class="date"> </P> <P></P> <P class="바탕글"><BR>(서울=연합뉴스) 이지헌 기자 </P> <P class="바탕글">매일 내리는 비로 일감이 끊긴 50대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자가 생활고를 비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. <BR>17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 다가구주택 옥탑방에서 A(51)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. <BR>경찰에 따르면 집주인 김모씨는 이날 오전 평소 가꾸던 채소를 돌보러 옥상에 올라갔다가 옥탑방 문이 열려 있는 것을 이상히 여겨 방 안을 들여다보고 숨진 A씨를 발견했다. <BR><BR>시신 상태로 미루어 A씨는 발견되기 2~3일 전 이미 사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. <BR>집주인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"A씨는 신문배달과 일용직 노동을 하며 홀로 생활해왔다. 최근에는 일감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았다"고 말했다. <BR>방 안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'너무 외롭고 힘들다', '하나뿐인 아들과 형에게 미안하고 면목없다' 등의 내용이 적혔다. <BR>A씨는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부인이 집을 떠난 후로 홀로 생활했으며 중학생 아들은 형에게 맡겨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. <BR>경찰 관계자는 "올 여름 유난히 많이 내리는 비 탓에 건설 현장에서 일감이 줄다 보니 생활고가 심해져 처지를 비관했을 것으로 보인다"고 말했다. <BR><BR><BR>무심한 하늘이 원수같이 느껴지는 사람<BR>이 사람에겐 2억 남짓한 퇴직금도 명퇴금도 없었다.<BR><BR><BR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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